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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곰돌이 입니다. 오늘은 과거에 제가 키웠던 고양이들 직접 찍은 사진을 포스팅 해봤는데요
맨위에 첫번째 있던 고양이가 참 머리가 좋았던 고양이 인데 어땠냐면 제 방 창문이 방충망까지 삼중이였는데 그걸 손으로 긁어서 열고 들어와 자고
대소변 마려우면 야옹 야옹 하면서 방문을 긁어서 문열어주면 나가서 해결 하고 돌아 다니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은 무엇을 잘못 먹었는지 ㅠㅠ 토하고 설사하고 만져도 귀찮은지 피해 다니고 그러더니 다음날 없어져서 아버지께서 찾아 보시더니 차고에서... 발견됐다고 하더라고요
고양이나 강아지가 죽으면 나무 밑에 묻으면 좋다고 해서 아버지께서 나무 밑에 묻어 주셨죠 ㅠ
저때 당시에 싸이월드에 글도 올리고 했었는데.. 싸이월드가 없어져 버려서 그 글이 어디 있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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