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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정선희 "故안재환과 사별 후 사채 이자만 9천만원, 유재석 등이 3억 모아 도와줬다" [종합]

by 곰돌이와 남빠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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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故안재환과 사별 후 사채 이자만 9천만 원, 유재석 등이 3억 모아 도와줬다"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사별한 남편 고(故) 안재환을 언급했다.

최근 '메종레아' 채널에는 '죽지 않은 입담의 소유자! 딱따구리 정선희가 말하는 인생의 쓴맛과 단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선희는 방송인 윤영미를 만나 조심스레 안재환 이야기를 꺼냈다. 윤영미가 "선희 씨가 어려울 때 유재석 씨를 비롯한 몇몇 개그맨들이 몇 억을 모아 도와줬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정선희는 "사별한 후 너무 힘들었는데 집이 넘어갔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됐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경매로 넘어갔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은행 대출인 줄 알았는데 사채였던 거다. 사채여서 바로 경매로 넘어가더라. 3개월 새 이자가 9천만 원으로 늘어난 후 (이) 경실 언니가 '이거 빨리 애들(동료 개그맨)한테 알려서 해결하라'라고 했다. 이후 정선희는 불가피하게 주변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 하루 만에 3억 원이라는 큰돈이 모였다고 밝혔다. 정선희는 "오랜 시간 동안 돈을 갚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받게 된 사람을 제외하고는 세 분은 안 받겠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윤영미가 "본인이 사별 얘기를 너무 크게 안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자, 정선희는 "그랬는데 몇 건의 일이 있었다. 어떤 PD가 내게 '옛날같이 콜이 안 오는 게 네게 벌어졌던 일 때문이라고 생각하냐'라고 묻더라. '말해 뭐 해'라고 답했더니 '너라는 콘텐츠가 지나간 거'라고, 냉소적이지만 정확하게 말해줬다. 영원한 콘텐츠는 없다. 난 그런 일(사별)을 맞닥뜨려서 드라마틱하게 지나간 거다. 정신이 환기가 된 계기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전에는 어떤 걸로 쓰러져 있는 사람을 보면 내가 워낙 잘 일어났기 때문에 이해를 못 했다. 근데 이 일을 겪고 나서는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똥 닦을 힘도 없더라"라고 회상했다.

 

또 "한 포털사이트에 너무 우는 사진이 도배돼서 너무 싫었다. 포털사이트 측에 전화해서 글은 둘째치고 사진이라도 지우고 싶다고 했더니, 불가능하다고 하더라. 울컥해서 내 사진인데 못 지우면 어쩌냐고 했더니 새로운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고 했다. 뒤통수에서 종소리가 났다. 이걸 왜 몰랐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정선희는 "내 인생에 있어서 어느 정도밖에 차지하지 못하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받아들였다. 나란 사람에 대해 보여줄 기회는 많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선희는 2008년 배우자였던 안재환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현재 SBS 'TV 동물농장' 등에 출연 중이다.

 

https://v.daum.net/v/20240324063121059

 

정선희 "故안재환과 사별 후 사채 이자만 9천만원, 유재석 등이 3억 모아 도와줬다"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사별한 남편 고(故) 안재환을 언급했다. 최근 '메종레아' 채널에는 '죽지 않은 입담의 소유자! 딱따구리 정선희가 말하는 인생의 쓴맛과 단맛!'

v.daum.net

정선희 님은 72년 2월 1일 서울특별시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나 92년 SBS 1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2007년 7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재환과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안재환이 정오의 희망곡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발표와 동시에 정선희는 MBC 기분 좋은 날 진행자로 합류하며, 1주일간 무려 8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서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안재환 님은 고인이 되셨는데 사인은 

나무위키에 나와있듯이 연탄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입니다. 

이때 너무 충격이었고 이로 인해 정선희 님이 욕을 많이 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 또한 힘든 일들이 많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과연 혼자였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했던 적이 없다면 거짓말입니다. 

지금은 혼자가 아니기에 힘든 일이 있어도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합니다. 

 

그게 정답인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안재환 님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왜냐면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웃님들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세상에 나쁘기만 한 일은 없습니다.

 

불행복 행복불 :  행복하지 않다고 해서 행복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어떤가요? 제가 그냥 말장난 하듯 만들어 본 말인 데 불행만 있는 법은 없습니다 행복은 가까운데 있습니다 

저와 함께 행복을 찾아봐요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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