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재벌' 강부자 "아파트·자동차 5년만 구입.. 핸드백 300개 보유"(회장님네)[종합]
강부자 님 프로필 먼저 보시겠습니다.
1. 프로필
2. 작품활동
1)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KBS2, 2023) - 은금실
초콜릿(JTBC, 2019~2020) - 한용설
신과의 약속(MBC, 2018) - 이필남
그래, 그런 거야(SBS, 2016) - 김숙자
애인 있어요(SBS, 2015~2016) - 남초록(특별출연)
내 생애 봄날(MBC, 2014) - 나현순
세 번 결혼하는 여자(SBS, 2013~2014) - 손보살
넝쿨째 굴러온 당신(KBS2, 2012) - 전막례
불굴의 며느리(MBC, 2011) - 최막녀
세 남자(tvN, 2009) - 웅인 모
잘했군 잘했어(MBC, 2009) - 윤옥례
사랑해, 울지 마(MBC, 2008~2009) - 임영순
엄마가 뿔났다(KBS2, 2008) - 나이석
고맙습니다(MBC, 2007) - 강국자
행복한 여자(KBS2, 2007) - 손영순
나도야 간다(SBS, 2006) - 박 씨
슬픔이여 안녕(KBS2, 2005~2006) - 황금실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MBC, 2005) - 옥금주
금쪽같은 내 새끼(KBS1, 2004~2005) - 이점순
완전한 사랑(SBS, 2003) - 장혜자
옥탑방 고양이(MBC, 2003) - 이경희
장희빈(KBS2, 2002~2003) - 장렬왕후
노란 손수건(KBS1, 2003) - 외할머니
달중씨의 신데렐라(KBS2, 2003) - 복희
흐르는 강물처럼(SBS, 2002~2003) - 영욱 할머니
사랑은 이런 거야(2001, KBS1) - 나음전
쌍둥이네(KBS2, 2001)
베스트극장 - 사랑에 대한 예의(MBC, 2000) - 혜선 모
불꽃(SBS, 2000)
아들아, 너는 아느냐?(SBS, 1999)
달콤한 신부(SBS, 1999~2000)
봄 <아주 특별한 선물>(MBC, 1999)
내 사랑 내 곁에(KBS1, 1998~1999) - 도옥선
사랑해 사랑해(SBS, 1998)
삼김시대(SBS,1998) - 이태영 [24]
정 때문에(KBS2, 1997~1998) - 이옥분
욕망의 바다(KBS2,1997) - 조경자
목욕탕집 남자들(KBS2, 1995~1996) - 이기자
남자는 외로워(KBS2, 1994) - 장순자
떠도는 혼(KBS1, 1993)
황혼에 피는 꽃(KBS1, 1991)
사랑이 뭐길래(MBC, 1991~1992)
배반의 장미 (MBC, 1990) - 이은수
절반의 실패 (KBS2, 1989)
상처 (MBC, 1989)
모래성(MBC, 1988) - 장영주
어머니(KBS1, 1987~1988)
타인(KBS2, 1987~1988)
사모곡(KBS2, 1987)
그러게 말이야(KBS2, 1986)
고향(KBS1, 1985)
딸이 더 좋아(KBS1, 1984)
백조부인(1983~1984, KBS2)
산유화(KBS2, 1983) - 월조
약속의 땅(KBS1, 1982)
달동네(KBS1, 1980) - 이무기
야 곰례야(TBC, 1979~1980) - 청풍댁
결혼행진곡 (1976)
2) 영화
1966년 《만져만 봅시다》
1967년 《공주님의 짝사랑》
1967년 《일지매 삼검객》
1967년 《위험은 가득히》
1969년 《겨울 부인》
1969년 《남편》
1969년 《원님댁》
1970년 《구혼 작전》
1971년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말숙
1979년 《우리는 밤차를 탔습니다》
1983년 《아내》
1992년 《사랑과 눈물》
2003년 《오구》... 황 씨 할머니 역
2005년 《초승달과 밤배》... 할머니
3) 연극
2008년 ~ 《오구》
2009년 ~ 《친정엄마와 2박 3일》... 최여사(엄마) - 딸 역 고전미선과 오래 같이 했으며, 2019년 사망 당시에도 같이 하고 있었다. 이후 역시 아역 출신인 윤유선 등 여러 배우와 함께 부녀로 호흡을 맞추며 2023년 10월 현재도 전국을 돌면서 계속 공연을 하고 있다. 사실상 강부자의 연극 대표작.
4) 방송(예능)
1978년~1992년 KBS 제2라디오 《안녕하세요 황인용 강부자입니다》 DJ
1983년 KBS1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MC
1992년 BBS 라디오 《강부자의 아침저널》 DJ
1993년 KBS 제1라디오 《환경일기》 DJ
1993년 BBS 《피안을 향하여》 MC
1996년 KBS1 《TV는 사랑을 싣고》 게스트
1997년 SBS 라디오 《안녕하세요 강부자 송승환입니다》 DJ
2005년 KBS2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168회 게스트
2011년 MBC 《공감토크쇼 놀러 와》 343회
2011년 KBS2 《다큐멘터리 3일》 220회 : 웃다 뫼의 가을걷이 - 전남 진도군 소포마을 - 내레이션
2011년 MBC 《고향을 부탁해》 내레이션
2013년 JTBC 《패티김 쇼》 13회
2014년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143회
2014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39회 3~5부
2014년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179회
2015년 MBN 《울 엄마》 MC
2017년 KBS1 《KBS 스페셜》 859회 : <석가탄신일 기획> 돌고 돌아 봄 - 불영사에서 나누다 - 내레이션
2019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2020년 MBC every1 《비디오스타》
2021년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962회 게스트
2022년 KBS1 《다 어린이》- 출연
2023년 KBS1 《동네 한 바퀴》- 내레이션
5) CF
마마전기 (1977년 ~ 1982년)
오양맛살 (1983년)
해태음료 써니텐 (1985년)
농심 (1985년 ~ 1993년)
sk케미컬 트라스트 (1996년 ~ 1997년)
롯데칠성음료 콜드주스 (1997년)
LG정유 보너스카드 (1998년)
제일약품 케펜텍 (1999년)
차티스 (2008년)
리치리치:부자 되는 법 (2019년)
[OSEN=하수정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강부자가 '청담동 부자'다운 재산 목록을 나열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강부자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와 강부자의 절친 백일섭이 출연했다.
김수미와 김용건은 라면으로 간식거리를 만들면서 추억여행을 떠났고, CF퀸 강부자의 화려한 과거도 언급됐다. 강부자는 1981년부터 1994년까지 농심라면 모델로 13년간 활약했다고. 그는 "생긴 건 이래도 인기는 좀 있었다"며 웃었다.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회장님네에 자전거 운전이 서툰 세탁소 배달원이 찾아왔다. 의문의 남성은 배달을 완수한 뒤 자전거를 패대기치곤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부자 누나 어디 계세요"라고 외쳤고, 김용건은 단박에 "일섭이 형?"이라며 알아봤다.
강부자는 "오빠~ 오빠~"라며 반가워했고, 백일섭은 "강부자가 온다고 해서 바로 왔다"며 우정을 자랑했다. 김용건, 백일섭, 강부자는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2008년 KBS2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호흡을 맞췄고, 백일섭과 강부자는 쌍둥이 남매로 등장했다. 당시 시청률은 4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김수미는 복국을 만들던 중, "언니는 어떻게 탤런트를 할 생각을 하셨냐?"라고 궁금해했다. 강부자는 "성우를 하려다가 탤런트 모집이 있더라. 그래서 1962년 KBS 탤런트 공채 2기에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강부자는 설렁탕이 35원일 때, 초창기 출연료로 30분짜리 드라마 600원, 외화 1시간 더빙하면 450원을 받았다고. "그렇게 살아서 10만 원짜리 전셋집을 구했다"라고 말했다.
상부자는 "그때 5개년 목표를 세웠는데, 1년 차에 전화기 놓기였다. 백색전화기가 하늘에 별따기였다. 백색전화는 내 재산이다. 청색전화는 쓰다가 돌려줘야 했는데, 그것도 하늘의 별따기였다. 1년 차 전화기 놓기, 3년 차 아파트 매매, 5년 차 자동차 구매였는데 다 이뤄졌다. 집도 시시한 거 말고 한강 맨션"이라고 설명했다.
1971년 준공된 한강 맨션은 중소득층을 위한 700세대 대단지 최초 아파트로 유명했다.
강부자는 "700세대 중 내가 1호 계약자 겸 입주자다. 전세 100만 원일 때, 345만 원으로 한강 맨션을 샀다. 그러면서 집을 장만했다"며 "그리고 신진 자동차에서 코로나 1600을 장만했다. 그렇게 5개년 계획을 달성했다"라고 자랑했다.
데뷔 후 쉬지 않고 일했다는 강부자는 "드라마가 없어서 고민하고 쉰 적이 없다"라고 했고, 김수미는 "언니는 하나 끝나면 디졸브로 다음 작품을 했다"라고 거들었다.
일명 '청담동 부자'로 불리는 강부자에 대해 김수미는 "그렇다고 언니가 사치를 안 하는 것도 아니다. 얼마나 사치를 하는데"라고 했다.
강부자는 "돈 생기면 제일 먼저 사는 게 백이다. 핸드백을 주로 샀는데, 명품이 아니고 앤틱으로 샀다. 이사할 때 이삿짐을 옮겨주는데 백이 300개라고 하더라"며 "드라마 할 때 절대 협찬을 안 받는다. 노역을 할 때도 부잣집 회장님, 시골 할머니 등 거기에 맞는 백을 내가 전부 준비한다. 그렇게 60년을 연기했다"라고 털어놨다.
"소장하고 있냐?"는 질문에 "이제 드라마도 많이 안 할 거고 '조금씩 없애자'는 마음에 딸한테도 주고, 주변 사람한테도 주면서 몇 개 줄였다"라고 답했다.
저도 이름을 개명해야 하나 봅니다 이부자나 그런 거로요 ㅠㅠ
강부자 님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좋은 방송 활동 하시며 건강하게 오래 사시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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